빙결의 가지
" 네 이야기를 들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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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시아 위아 로렌
Amicia via Loren
Age 14 · Height 165cm · Weight 평균
여성 · 예레누르 출신
DECIMA
ATK 30 · DEF 5 · HP 100 · MP 120
카이사레아의 채찍 | 아이사레아의 면류관
Appearance
외관
민트향이 날 것 같은 긴 머리를 높이 틀어올려 하나로 묶었다. 양 옆에 꽂고 있던 솜털 머리핀은 머리끈의 장식으로 개조하여 여전히 아미시아와 함께다.
이전보다는 차분해진 레몬빛 눈동자. 팔꿈치까지 오는 긴 검은 장갑과 소매가 넓은 셔츠, 움직이기 편하도록 팔 부분이 갈라진 개량한 망토를 자주 입고 다닌다.
가족이 보내준 바이올린을 붉은색 케이스에 넣어서 항상 가지고 다니며 활은 주로 지팡이를 마법으로 변형시켜서 사용한다.
Personality
성격
여전히 사교적이고 활발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많이 차분해 졌다. 어린마음에 치던 장난이나 치기어린 호언장담도 줄어들었고 되도록 모나지 않은 말을 하려고 노력한다.
사람에게 쉽게 다가가는 건 여전하나 방식에서 차이가 생겼다. 과거에는 거리낌 없이 타인과의 거리를 좁히며 친해지자고 들이대는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서로 겹치는 관심사를 찾거나 공통 주제 부터 말을 건네는 등 조금 배려할 줄 알게 되었다.
경험에 부재로 오는 미숙함을 뼈저리게 느낀 후 조금이라도 부족한 부분을 매꾸려고 노력한다.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싶어하며 간접적인 경험을 위해 책도 열심히 본다. 특히 유독 비마법사 또는 마법사가 겪는 차별과 혐오, 사건등에 관심이 많다.
Other
기타사항
이상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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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선배, 후배, 교수 중 ‘비마법사에게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 또는 ‘마법사에게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아가서 이야기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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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말을 꺼려하더라도 해당 주제만큼은 집요할 만큼 물고 늘어지는 무례함을 보인다. 때문에 뺨을 맞거나 화풀이 대상이 되거나 싸움이 나는 경우도 상당하지만 아미시아는 모든 감정을 묵묵히 받아내고 사과를 할 뿐. 그런 행동을 멈추지 않는다.
찬트와 마법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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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좋고 뭐든 재밌다고 했던 예전과 달리 찬트 마법 연주. 음악에 관심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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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잠길 때 작게 허밍을 하거나 연주를 할 만큼 음악과 깊이 연관된 일상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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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에서 아무도 오지 않는 시간에 혼자 연습을 하곤 한다.
시렌치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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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동안 2차례 공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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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가 평소 대비를 잘 해온 덕분에 큰 피해는 없으나 로렌가의 차남이 습격으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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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은 이 소식을 아미시아에게 알리지 않았다. 급변하는 정세와 [팔레로네의검]의 테러, 마법사를 향한 반감의 상승 등 주변 변화를 빠르게 살피며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